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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다낭 여름휴가_2일차_3여행/202408_다낭 2024. 9. 13. 05:53
- 응옥린 발마사지(추천)
발마사지 추천이 있어서 가봤는데 왜 추천하는지 알 거 같았다.
발마사지만으로 한 시간을 하기 힘들 텐데 정말 편하게 마사지를 받았다.
이날 은근히 많이 걷고 다녀서 발이 좀 아픈 상태였는데 마사지 한 번에 다 풀렸다.
마사지받기 전에 망고도 주고 마사지받고 나서 원하는 티고 줘서 좋았다.
- 루쎄
고야드, 보테가 제품이 많은 곳인데 사장님이 한국분인 거 같았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많으셨는데 가격은 그만큼 싸지는 않았다.
후기에 가격이 싸다고 해서 가본 거였는데 다녀본 곳 중에 가장 비쌌다.
명품을 잘 모르는 우리는 비싸다는 생각만 하다가 왔는데 아마도 명품에 대해 자세히 아시는 분이라면
좋은 제품을 싸게 판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 돼지고기 반미(강추), 고수 꼭
다낭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한다.
위치가 애매한 곳에 있어서 그랩을 타고 가야 하지만 찾아가 볼 만하다. 아니 꼭 가야 하는 곳이다.
빵의 바삭거림이 식어도 그대로였고 안에 들어간 돼지고기는 항아리에서 기름기를 쫙 빼서 부드러우면서도 바싹거렸다.
카페에서 반미 중에 최고라고 했는데 반미 중이 아니라 모든 음식 중에 최고였다.
가격도 착하다. 한 개에 22,000동이다. 거기에 물도 준다. 남는 게 있을까 싶다.
아니면 다른 가게들이 비싸게 파는 걸까?...
일요일에 한번 더 먹고 싶어서 찾아갔지만 문을 닫았다....(일요일은 영업을 안 하는 거 같다.)
다낭을 다시 간다면 매일 가서 먹을 거 같다.
- 저녁 수영
저녁에 수영장에 사람이 꽤 있다.
이곳 풀만 리조트는 저녁 9시까지만 수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해가진 7시 ~ 8시 사이에 사람이 많다.
날씨를 보면 저녁에는 비가 온다고 되어 있어서 수영할 때 비가 오기를 바랐는데 비 구름도 보이지 않았다. - 마무리
자려고 누워 있는데 어디선가 폭죽 소리가 들려서 베란다에서 보니깐 불꽃놀이를 하고 있었다.
방향으로 봤을 때 한시장 쪽인 걸로 봐서 용다리 쪽에서 하는 거 같다.
카페에서 불꽃놀이를 한다는 글을 본 거 같은데 운이 좋아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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