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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다낭 여름휴가_1일차_4여행/202408_다낭 2024. 9. 10. 04:57
- 빌라 드 스파
다낭와서 처음으로 스파를 받아보았다
롯데마트 바로 앞에 있고 시설도 좋고 카페에서 후기도 많아서 찾아갔다.
마사지를 받고 나서는 정말 너무 좋아서 둘이 또 오자고 했던 게 기억난다.
시설도 좋고 픽, 드롭 서비스도 있어서 괜찮은 줄 알았다....
며칠 마사지를 받고 나서 보니깐 이 집은 압이 약하고 오일을 너무 많이 쓴다.
압이 약한 걸 좋아하시는 분은 적당할 거 같은데 나는 뭉친 데가 많아서 그런가 압이 센 곳이 좋았다.
가격은 현지 가격과 다를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 바란다.
나머지 시설은 너무 좋아서 우리끼리 시설로 따지자면 S급이라고 생각했다.
드롭 서비스를 이용해서 숙소를 왔다.
- yummy yummy
음..... 카페에 제휴한 업체로 알고 있다.
안토이에서 식사한 기억이 있어서 괜찮겠지 하고 저녁으로 먹었는데 맛은 일단 없지 않다.
한국인 입맛에 맡게 잘 만드는 거 같다.(한국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듯하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서 놀랐다...
이 가격에서 먹을 거는 아닌 거 같은데..라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카드 결제 시 수수료가 발생한다.
- 케이마켓
숙소 앞에 길 건너 있는 마트다.
참고로 베트남도 횡단보도 신호등이 있으나 무시하고 차, 오토바이가 지나간다.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 사람을 강하게 키우는 거 같다...
마트에서 생수(다사니)를 샀다.
마트가 큰 편이라서 한국 제품(라면, 술, 과자 등)도 많이 팔고 베트남 제품도 팔고 있다.
가까운 곳에 마트가 있어서 두 번 정도 이용했다.
가격으로 따지면 옆에 있는 K마트를 가라고 하는데 얼마나 차이 나겠냐는 생각에 그냥 케이마켓에서 구매했다.
- 핑크망고
1일 1 망고를 외치는 분 때문에 배달을 시킬까 하다 케이마켓 옆에 망고 집이 있어서 망고를 포장했다.
가게가 굉장히 깔끔하고 과일도 냉장고에서 꺼내서 껍질 벗겨서 썰어주는데 신선한 거 같다.
사실, 베트남에서 망고를 돈 주고 사 먹는 건 바보 같은 짓인 거 같다.
일단 조식에서도 망고를 준다.
마사지 샵에서 망고 스무디를 많이 먹을 수 있다. 그것도 공짜로 준다...
망고를 주는 마사지 샵도 있었던 거 같다...
만약 망고를 사 먹어야 한다면 애플망고를 먹기 바란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싸고 베트남에서도 비싸지만 우리나라만큼은 아니니 꼭 애플망고를 배달 아니면 사 먹길 바란다.
- 마무리
첫날은 면세에서 산 화이트 와인과 망고를 먹고 마무리 지었다.
굉장히 긴 하루였고 힘듦 반, 설렘 반이 공존하는 하루였다.
다낭에서 돌아와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다시 다낭에서의 하루를 기대하면서 지내고 있다.
왜 사람들이 몇 방씩 다낭 여행을 하는지 알 거 같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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