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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꼭 반려견이랑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게 바로 2025 임실N펫스타!듣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임실N펫스타는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랑은 차원이 달랐다.반려동물 클러스터 도시로 성장 중인 전북 임실에서 열리고,이젠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무엇보다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5월 3일(토) 개막식에는이찬원, 손태진, 강혜연, 박진도, 오로라가 무대를 채우고,5월 4일(일) 열리는 최갑석 가요제에는김희재, 구창모, 전종혁이 출연한다고 한다.팬심 폭발할 수밖에 없었다. 💕요즘 대세인 이찬원과 김희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니, ✨ 프로그램도 정말 알찼다공연만 있는 게 아니었다.진짜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봄바람이 부는 5월 초,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어찾아본 곳이 바로 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였다. 올해는 이름이 살짝 바뀌었다.기존 ‘의왕철도축제’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로,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더 다채롭고 알찬 축제로 돌아왔다고 한다. 축제는 단 하루, 5월 3일(토)!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며,위치는 경기도 의왕시 왕송못동로(월암동) 일원이다. 가장 기대되는 건 역시 축하공연 라인업이었다.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국민 여자친구 비비지(VIVIZ)트로트 왕자 김수찬미남 국민가수 이솔로몬상큼한 싱어송라이터 신현희봄날의 햇살 같은 목소리 류지현이 무려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나는 김수찬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직접 보고 싶어서이번 축제는 무조건 스케줄을..

5월이 다가오면 괜히 마음이 들뜨는 것 같다.특히나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축제를 찾던 중,이번에 눈에 들어온 건 바로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였다. 축제 기간은 5월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장소는 경북 영주 문정둔치 일원.“선비의 온기, 만남에서 빚어진 향기”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하는데,선비정신을 이렇게 현대적으로 풀어낸다는 점이 정말 신선했다. 그리고 이 축제를 꼭 가야겠다고 결심한 이유 중 하나는,바로 공연 라인업 때문이었다. 첫날인 5월 3일(토) 밤 8시부터 펼쳐지는‘선비콘서트 #1’에는 하윤주, 윤태화, 김수찬, 그리고 마이진이 출연한다.특히 마이진! 트로트 특유의 찰진 감성을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5월 4일(일) 저녁 8시에는박서진이 출연하는 ‘선..

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는잠시라도 마음을 비우고, 따뜻한 무언가를 느끼고 싶은 순간이 있다.그래서 이번 5월엔 조금 특별한 여행지를 찾다가,눈에 들어온 게 바로 2025 문경찻사발축제였다. 축제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11일까지,문경새재오픈세트장과 문경 일원에서 열린다.전통 발물레, 망댕이 가마에서 구워낸진짜 도자기 찻사발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니,이건 진짜 느긋하게 음미하고 싶은 축제였다. 특히 문경새재오픈세트장이라는 장소가 너무 매력적이었다.사극 촬영지로 유명한 곳에서찻사발 전시와 체험, 공연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니벌써부터 설렜다. ✨ 공연 일정도 완전 화려했다 개막식은 5월 3일 토요일 오후 3시,웅산, 박군, 영기, 주미, 윤윤서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진다.나는 개인적으로 박군의 ..

요즘 아이들한테 역사체험을 재밌게 알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그 와중에 발견한 축제가 바로 2025 연천구석기축제였다.이름만 들어도 뭔가 특별해 보이지 않나?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바로 그곳,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구석기 테마 축제다. 축제 기간은 5월 2일부터 5일까지,장소는 경기도 연천 전곡리 유적지.서울에서 멀지 않아서 주말 가족 나들이로도 부담 없었다. 이 축제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그 시절 사람들처럼 살아보는’ 체험이 정말 많다는 것!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서바이벌,구석기 올림픽, 구석기 펫스타,그리고 물총놀이형 체험인 스플래쉬 어드벤처까지…아이들이 뛰놀기엔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기대한 건 바로 공연 일정.5월 5일(월),..

이맘때쯤이면 항상 어디론가 가족 여행을 가고 싶어진다.그래서 이번 5월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눈에 들어온 게 바로 2025 부안마실축제였다. 5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전북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축제 이름부터 뭔가 정겹고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마실’이라는 말처럼, 동네 산책하듯 소소하게 걷고 즐길 수 있는가족 친화적인 봄 축제였다. 가장 기대됐던 건 공연 라인업.개막식이 열리는 5월 2일(금) 저녁 7시,무대에는 김연자, 에이핑크, 김태연, 하태웅, 티아이오티(TIOT)가 출연하고끝나고는 불꽃놀이까지 준비돼 있다고 하니첫날부터 완전 축제 분위기 제대로다! 5월 3일(토) 저녁엔 셰프 최현석이 진행하는‘마실쿠킹라이브’ – 봄날의 선물이라는 요리쇼도 있다.셰프의 요리를 눈앞에서..

봄이 오면 괜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봄 축제를 찾다가눈에 확 들어온 게 바로 2025 여주도자기축제였다.벌써 37회를 맞이한 전통 깊은 축제라니… 기대 안 할 수 없었다. 올해 슬로건은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였는데말장난 같은 이 문구가 묘하게 귀엽고 설렜다.축제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나를 끌어당긴 건 화려한 공연 라인업이었다.첫날인 5월 1일 개막공연엔 장윤정, 장민호, 춘길 등트로트 대세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심지어 블랙이글스 에어쇼, 드론쇼, 군악대 퍼레이드까지 펼쳐진다니이건 그냥 문화 종합선물세트다. 그리고 5월 3일에는 여주시 홍보대사의 날,혜은이,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의 무대를 ..

매년 봄이면 ‘올해는 꼭 한번 가보자’고 다짐했던 그 축제, 춘향제.근데 이번에는 진짜 놓치면 후회할 것 같아서,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일정을 싹 다 확인해봤다.2025년 춘향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전북 남원에서 열린다. 사실 나는 축제에 갔을 때 무대 공연을 제일 기대하는 타입이라가수 라인업부터 확인했는데… 와, 이건 그냥 콘서트 수준이다.4월 30일엔 이석훈, 안예은, 박지현5월 1일에는 케이윌, 송소희, 하이키, 황가람5월 2일에는 웅산밴드, 라포엠, 이날치밴드, 유태평양5월 4일에는 래원, 최백호, 소디액, 트리플에스유닛그리고 5월 5일에는 효린, 폴킴, 펀치라니… 이건 가야 해.심지어 5월 6일 마지막 날엔 10CM와 서도밴드까지 뜬다. 그 중에서도 나는 효린 무대를 진짜 보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