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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다낭 여름휴가_3일차_3여행/202408_다낭 2024. 9. 16. 05:30
- 한시장 주변 관광
한시장 주변 구경하다가 두리안 냄새가 나서 한시장 1층 과일가게로 갔다.
두리안 냄새가 독하다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한 조각도 판매를 해서 8만 동 정도 주고 그 자리에서 다 먹었다.
맛은 정말 크리미 하면서 고소한 게 정말 맛있었다.
역하거나 뭔가 톡 쏘는 느낌이 전혀 없었다.
동남아 체질인가....
- 명품샵 구경
둘 다 명품에는 관심이 없지만 배가 불러서 소화시킬 겸 명품 샵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한시장 주변에 많이 있어서 구글 후기 보고 들어갔는데 같은 제품처럼 보이는데 가격이 다 달랐다.
나는 카드지갑만 보고 다녔는데 보니깐 고야드, 보테가가 가장 많았다.
한 번쯤은 구경하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 Phở Thìn 13 Lò Đúc tại Đà Nẵng(곱창 쌀국수)
배가 불러서 이 집을 가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한시장에서 걸어서 가기로 했다.
한 15분 정도 걸리는 거 같다. 가보니 저녁시간 대에서 현지인, 한국사람등 많이 식사 중이었다.
카페에서 곱창갈비쌀국수를 추천해 줘서 먹었는데 배가 불러도 너무 맛있었다.
딱 한국인이 좋아하는 곱창전골에 갈비대가 들어가 있는 느낌이었다.
고추도 청양고추처럼 매콤해서 해외에서 매운 거 당길 때 딱인 거 같다.
한국 소주(처음처럼)도 팔고 있어서 소주를 부르는 맛이었다.
(나는 참이슬 파라서 참이슬이 팔았으면 마셨을 것 같다.)
다 못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생각이 안다... 포장이라도 해왔어야 하는데... 말도 안 통해서 못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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