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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과 다르게 다낭 공항이 쉴 곳이 별로 없다고 해서 미리 라운지 이용권을 구매했었다.라운지에서 쉬면서 편하게 기다리려고 이용했는데 낮 비행기 시간에는 공항에 사람이 별로 없었다.괜히 구매한건가 싶기도 했는데 시원하게 음식 먹으면서 쉬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공항 물가가 장난 아니기 때문에 음식을 사 먹을 바에는 라운지 이용이 훨씬 쌀 거 같다. 아 그리고 다낭공항 자체 에어컨은 켜져 있는 거 같은데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다.그리고 좌석도 많지 않다고 했는데 게이트 앞에 30~40명 정도 자리는 있는 거 같았다. 다낭공항에서 라운지 이용은 필수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좋았던 거 같다.마지막 점검도 하고 식사도 하면서 휴식을 취하는 게 딱 좋은 거 같다.   CIP Orchid Lounge 2 · 364..

이 집도 한국인 입맛에 맛이 없을 수 없는 맛집이다.숙소에서 가까워서 한번 가봤는데 향신료 맛이 1도 없는 집이었다.(나는 향신료 냄새가 좀 난 게 맛있는데...)물론 우리는 고수를 추가해서 먹었다.그리고 손님 대부분이 한국 사람이고 직원들이 한국어도 어느 정도는 하는 거 같다.식당을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평타 이상은 하는 집인 거 같다.   반마이 · 394 Võ Nguyên Giáp, Bắc Mỹ An,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베트남 음식점www.google.com

다낭 와서 처음으로 먹은 집이다. 쌀국수도 맛있었는데 반쎄오 맛집이다. 다른 것도 맛있을 거 같다. 가격대로 한시장 옆인데 많이 비싸지는 않다. 웨이팅도 많은 편이라서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 한다.우리는 4시 넘어서 지나가다가 사람이 없어서 들어가서 먹었는데다른 때 보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가게다. 그리고 카드 수수료도 없어서 현금, 카드 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다낭 여행와서 유일하게 두번 간 스파다.압이 쎈편이라서 받고 나면 뭉친 곳이 아프기도 하면서 풀어지기도 한다.압 쎈 마사지를 원한다면 강력 추천이다. 특히 가격도 괜찮은데 팁도 포함된 가격이다. 그리고 마사지 끝나고 나서 같은 가게에서 티를 또 줘서 망고주스를 계속 먹은 거 같다. 시설도 깨끗한 편이라서 우리는 90분으로 계속 받았는데 핫스톤까지 같이 해줘서 더욱 좋았다.아마도 다낭을 다시 간다면 이 곳은 한번은 갈 거 같다.   안스파 · 386 Võ Nguyên Giáp,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스파www.google.com

논라스파(?) 암튼 이 스파를 마지막 날 온 게 엄청 아쉬움으로 남는다.몰랐는데 지도를 보다보니 여기는 2호점이고 1호점은 미케비치 근처에 있다.전에 한시장 근처에 갔다가 이발소에서 좀 쉬었다 가려고 했는데 90분밖에 없어서 안하고 왔는데여기서도 샴퓨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마사지는 보통으로 받았는데 압도 적당하고 중간중간 체크도 해주고 좋았다.카톡으로 예약이 가능한데 카톡는 연락처로  +84333320028 입니다.참고로 1호점 카톡 아이디는 nonlaspadanang 입니다.영어로 대화 가능합니다. 다낭을 간다면 꼭 이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다른 곳에서 먼저 받아보신다면 차이를 확실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Nón Lá Spa 2 · 550 Võ Nguyên Giáp, Khuê Mỹ..

다낭에도 주류백화점 같은 곳이 몇 군데 있다.아마 대부분 한시장 근처에서 봤을텐데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짝퉁을 파는 곳이 있어서 이곳도 고민을 했다.근데 일단 사서 먹어봤을 때 짝퉁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케이스에 담아서 주기 때문에 진품을 싸게 파는 거 같다.나는 여기서 로얄 샬루트 21년 산을 샀는데 가격이 면세보다 쌌다. 그리고 레미마틴 VSOP 가격은 6만원 밖에 안 했다. 다낭을 여행하면서 위스키를 몇번 마셨는데 다낭에서 레미마틴이 비싼 술인 거 같던데 그걸 감안하면 엄청 싸게 팔고 있었다. 그리고 와인 종류도 많았는데 나는 와인은 잘몰라서 사진도 안 찍었다..롯데마트나 다른 마트에서도 와인, 위스키를 판매하지만 가격이 많이 비싸다.다낭에서 와인이나 위스키를 찾고 있다면 이 샵을 적극 추천한다. ..

다른 리조트에 비해 수영장이 하나밖에 없지만 이용하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 괜찮았다.같은 풀장에 어린이 풀은 칸막이가 되어있어서 놀기 괜찮은 거 같고비치타월은 무제한으로 쓸 수 있었다.썬베드도 적지 않아서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유일한 불편함은 햇빛이었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익을 거 같았다. 햇빛을 가려주는 자리가 4군데 정도 있는데 그 자리는 경쟁이 치열하다.미리 맡아두는 경우가 대부분 같았다.그리고 구명조끼도 있어서 수영 못하는 사람도 편하게 이용이 가능했다. 해지고 나면 오히려 아침이나 낮보다 수영하는 사람이 많다.아무래도 아침 일찍 일정을 소화하고 나서 저녁에 수영을 많이 하는 거 같다.우리도 매일 저녁에 수영을 했는데 굳이 수영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물에 떠있는 그 시간이 행복했다.저녁 수..

풀먼 리조트 조식은 괜찮았다.종류도 다양했고 음식도 매일매일 바뀌고 5일 동안 잘 먹었다.계란프라이, 오믈렛 등 코너가 하나 있고 쌀국수 코너가 따로 있었다. 그리고 과일 종류도 다양하게 나왔는데 사과, 용과, 잭프룻, 수박, 자두 등이 매일 바뀌는 거 같고망고는 즉석에서 썰어서 요청을 하면 줬다. 이번이 첫 다낭여행이라서 다른 곳과 비교가 안되는데 나쁘지는 않은 거 같다.고수도 요청을 하면 주는데 이상하게 다낭에서 먹는 고수는 연하고 맛도 진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먹는 거 같다.와이프도 고수를 먹어보더니 모든 음식에 고수를 먹기 시작했다.(드디어 입문을...) 아침에 일찍 가서 먹다 보니 손님도 별로 없어서 원하는 자리에 착석도 가능했다.그리고 매일 원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었는데 원두가 우리나라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