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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 놀러 왔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서 기대하면서 출발하였다. 생각보다 멀긴 하지만 갔다 와서 보니 가길 잘했구나 싶었다. 서울에서 근 4시간 정도 걸리는거 같았다 2시 넘어서 출발한거 같은데 도착할 때 되니깐 일몰시간이라서 바닷가를 먼저 찾아갔다. 가면서 구름이 없어서 오늘은 오메가(?)를 볼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망망대해를 바라보았는데 끝부분에 구름이 많아서 아쉽게도 오메가는 못 봤지만 멋진 일몰은 볼 수 있었다.  고창까지 와서 풍천 장어를 안먹어볼 수 없기에 고창에서 유명한 신덕식당을 찾아갔다. 마감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우리가 들어가고 가서 클로징 하시는 걸 보고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장어는 우리가 먹던 식감, 맛이 완전 달라서 놀랐다. 이게 장어구나라는걸 처음으로 느꼈다. 서울에서..

발 마사지를 받았다.60분 받았는데 너무 시원해서 좋았다.여행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마지막 날 발 마사지를 받는다면 딱 좋을 거 같은 곳이다.가격도 괜찮도 서비스로 웰컴티와 망고도 주고 다 받고 나서 티를 한번 더 주는데 다 맛있었다.발 마사지 외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여기는 발 마사지를 받으러 와도 좋을 거 같다. 최근에 카페에 올라온 글 중에 도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가급적 중요한 물건은 가지고 있고 누가 건드리지 못하게 하거나 딱 필요한 금액만 가져가야겠다. 응옥린스파 · 04 Phan Tôn,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000055 베트남04 Phan Tôn,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000055 베트남www.google...

카페에서 소금커피를 추천해서 가본 로컬 카페다.다른 커피를 마셔보진 않았는데 소금커피는 정말 맛있었다.아마도 다낭을 또 간다면 이 집 커피를 마시러 또 갈 거 같다.  에어컨이 있으나 없는것과 차이가 없을 거 같았다. 선풍기가 몇 대 있으나 크게 차이를 모르겠다.    Forest Coffee Da Nang · 141 Lê Quang Đạo,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0000 베트남★★★★★ · 커피숍/커피 전문점www.google.com

로컬 카페이다.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가격도 착하다.다만 영어로 손짓 발짓을 하면 주문이 가능하다.원래는 카페 쓰어다(베트남 커피)를 주문하고 싶었는데 메뉴에 없어서 그냥 추천하는 커피를 마셨다.좀 단 느낌이었는데 아마도 잘 나가는 메뉴를 추천한 거 같다.에어컨이 없어서 좀 더울 수 있지만 그늘에 선풍기만으로도 열기 정도는 참을만하다.특히, 이 집 망고 스무디가 정말 맛있다.지금까지 먹어본 망고 스무디 중에 가장 맛있었던 거 같다.베트남 와서 두 번째 로컬 카페인데 다 맛있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은 거 같다.   Dưới Hiên Nhà · 115A Trần Văn Dư,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카페www.google.com

미케비치 주변 돌아다니다가 맛집인 거 같아서 찾아갔다.카페에서 누가 킹 타이거 새우와 총알 오징어가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맛집이 맞는 거 같다.킹 타이거 새우 요리 2개 총알오징어 요리 1개 시켰더니 사장님이 가게 시그니쳐 메뉴라고 하나 더 주셨다.새우가 엄청 커서 둘이 배터지게 먹었다. 사장님이 한국분 같았는데 서비스도 주시고 장사 잘하시는 거 같다^^음식이 다 맛있어서 한번 더 가도 좋을 거 같다.   FA lounge · 17 Đ. Đỗ Bá,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음식점www.google.com

이 집은....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하는 가게다.일단 내가 다낭와서 먹은 것중에 1등이었다.반미를 이렇게 맛있게 먹을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다른 반미집은 쳐다보지도 않을 정도다.빵의 바삭거림은 진짜 다른 집이랑 비교가 너무 된다.빵만 먹어도 맛있을거 같다. 그리고 고기.....삼겹살인거 같은데 항아리에서 기름을 쫙 빼고 익혀서 그런지 너무 바삭거리면서 담백하다.여기에 야채(물론 고수도 포함해서)가 주는 아삭함이 더해지면서 너무 맛있다.평일에 한번 먹고 너무 맛있어서 일요일에 한번 더 갔는데 문을 안열었다....너무 아쉽다. 이 반미때문에 다낭을 또 와야할 거 같다. 다음 번 다낭 여행은 이 반미만 먹고 다녀도 될 거 같다.위치가 애매한 곳에 있지만 꼭 먹어보길 바란다.    돼지..

베트남에서 딤섬을 먹을 줄은 몰랐다.카페에서 로컬 맛집으로 소개를 해서 한번 와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폭식을 했다.메뉴판을 보면 알겠지만 한글 설명은 없지만 인기 있는 딤섬을 표시해 주고 영어로 재료를 설명해 줘서 주문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그리고 사장님이 어느정도 영어를 할 줄 알아서 괜찮았다.(못하시면 우리에게는 파파고가 있으니 괜찮다.)에어컨이 없는 가게이지만 꼭 한번 가보길 추천한다.  Dimsum Bà Thím -71 Châu Thị Vĩnh Tế · 71 Châu Thị Vĩnh Tế,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 음식점www.google.com

한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집인 거 같다.메뉴판이 한글이다.그리고 손님도 한국사람이 좀 많다. 위치는 굉장히 애매한 곳에 있는데 어떻게 다들 이렇게 오는거지.....우리는 한시장에서 소화도 시킬겸 걸어서 왔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리고 '처음처럼'도 팔고 있었다.(이 가게는 우리나라 해장국 집처럼 술마시면서 해장해야하는 집이다.)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다 먹고 왔을텐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아쉽다.위치가 애매해서 다음에 간다면 그랩을 타고 가서 한잔 하고 싶다.   포틴13로둑 · 60 Pasteur, Hải Châu 1, Hải Châu,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쌀국수 전문식당www.goog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