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리오 콜로레스 내한공연: 타악기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는 시간일상 관련 2024. 9. 23. 05:28
2024년 10월 2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세계적인 타악기 앙상블 **트리오 콜로레스(Trio Colores)**의 두 번째 내한공연이 열립니다. 유럽과 미국의 주요 콩쿠르를 석권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은, 이번 공연에서 타악기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트리오 콜로레스: 세계가 주목하는 타악기 앙상블
트리오 콜로레스는 파비안 지글러(Fabian Ziegler), 루카 스타펠바흐(Luca Staffelbach), 마티아스 케슬러(Matthias Kessler)로 구성된 타악기 앙상블로, 2019년 미그로스-컬쳐 챔버 콩쿠르에서 대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휩쓸며 그들의 이름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이들은 이후 베를린 국제 음악 콩쿠르,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미국 체서피크 국제 챔버 뮤직 컴퍼티션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타악기만으로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표현하며, 기존의 클래식 음악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루카 스타펠바흐가 직접 편곡한 곡들을 중심으로, 타악기만이 표현할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프로그램: 타악기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다
이번 공연 ****에서는 클래식 명곡들을 타악기에 맞게 재해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곡으로, 이번에는 타악기 앙상블로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드뷔시의 ‘작은 배’, 미요의 ‘스카라무슈’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2부에서는 현대 타악기 곡들이 이어집니다. 칸겔로시의 ‘테아트릭 제10번’, 퀸즐리의 ‘뉴욕’, 트레비노의 ‘캐칭 쉐도우’ 등이 연주되며, 특히 트레비노의 곡은 클래식임에도 록의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는 곡으로, 타악기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연 정보 및 예매 안내
• 공연 일시: 2024년 10월 25일(금) 19:30
• 공연 장소: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
•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
• 관람 연령: 초등학생 이상
• 예매 링크: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이번 트리오 콜로레스의 공연은 타악기의 매력을 깊이 탐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들의 연주를 통해 타악기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색다른 음악적 표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타악기의 새로운 세계를 만나보고 싶은 분들께 강력히 추천드리는 이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멋진 타악기 연주로 가을밤을 물들일 트리오 콜로레스의 내한공연,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일상 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극 <회란기>: 진실을 가리는 두 어미의 이야기 (6) 2024.09.23 두물머리에서 펼쳐지는 화합의 선율: 2024 두물머리 음악제 (14) 2024.09.23 하늘을 수놓는 기술과 감동의 축제: 2024 울주 드론 페스티벌 (16) 2024.09.22 하늘길 아래 울려 퍼지는 음악의 향연: 2024 양천 락(樂) 페스티벌 (7) 2024.09.22 꿈결 같은 음악으로 가득 찬 도심의 축제: 2024 서리풀페스티벌 (7) 202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