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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문화재단 기획공연 오페라 <사랑의 묘약> - 여름밤을 물들일 로맨틱 오페라
    일상 관련 2024. 6. 10. 06:05

    출처: 원주문화재단

     

    오는 2024년 6월 15일, 원주백운아트홀에서 특별한 오페라 공연이 펼쳐집니다. 원주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공연은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대표작, 오페라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입니다. 이 작품은 섬세한 음악적 아름다움과 유쾌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공연 개요

     

    공연명: 오페라 <사랑의 묘약>

    일시: 2024년 6월 15일 (토) 오후 7시 30분

    장소: 원주백운아트홀

    티켓 가격: 전석 20,000원

    관람 시간: 120분 (인터미션 15분 포함)

    관람 등급: 7세 이상

    티켓 오픈: 2024년 5월 27일 09시

    예매 링크: 예매하기

     

    출처: 원주문화재단

    공연 소개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오페라의 거장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작곡한 2막짜리 오페라로, 1832년 밀라노의 카노비아나 극장에서 초연되었습니다. 단 2주일 만에 완성된 이 작품은 도니제티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며, 특히 2막에서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로 유명합니다.

     

    출처: 원주문화재단

    줄거리

     

    1막에서는 농부 네모리노가 아디나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녀는 벨코레 병장과 결혼을 약속합니다. 실망한 네모리노는 엉터리 약장수 둘카마라에게서 사랑의 묘약(실은 포도주)을 사게 되고, 이를 마신 후 용기를 얻어 다시 아디나에게 다가갑니다. 그러나 벨코레와의 결혼식을 앞둔 아디나는 네모리노의 제안을 거절합니다.

     

    2막에서는 네모리노가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군에 입대하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네모리노의 진심 어린 사랑에 감동한 아디나는 결국 벨코레와의 결혼을 포기하고 네모리노와 함께하기로 결심합니다. 둘카마라는 다시 등장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작별을 고하며 이야기가 마무리됩니다.

     

    출처: 원주문화재단

    원주시립교향악단

     

    이번 공연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1997년 창단된 원주시립교향악단은 국내 정상급 지휘자들의 지도 아래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다양한 음악회를 선보여왔습니다. 특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의 성공적인 연주로 관객과 평론의 극찬을 받으며, 국내 최정상급 교향악단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관람 안내

     

    이번 <사랑의 묘약> 공연은 전석 20,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며,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예매가 가능합니다. 7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은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서둘러 예매하시기 바랍니다.

     

    원주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여름밤을 로맨틱하게 물들일 특별한 기회입니다. 도니제티의 아름다운 음악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은 오페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원주백운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 멋진 공연을 놓치지 마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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