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타악공연 - 樂의路(락의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다

출처: 광주 광산구 블로그

 

오는 6월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한 타악공연이 펼쳐집니다. ’樂의路(락의로)’는 젊음의 상징 락(Rock)과 전통 타악의 락(樂)이 만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타악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퓨전 타악기를 활용하여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출처: 광주 광산구 블로그

공연 개요

 

• 공연명: 樂의路(락의로)

• 일시: 2024년 6월 15일 (토) 17:00

• 장소: 광산문화예술회관

• 공연단체: 광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 얼쑤 (대표 고창길)

• 관람료: 전석 10,000원 (광산구민 20% 할인)

• 예매 링크: 예매하기

 

공연 소개

 

전문 타악그룹 얼쑤는 한국의 전통문화인 풍물굿을 발전시키고 대중화하기 위해 창단되었습니다. 현재는 풍물굿을 모태로 하여 남녀노소,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작품을 실험하고 창조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樂의路’ 공연은 전통 타악기로 시작해 동서양 타악기와 창작악기인 퓨전 타악기가 쉴 새 없이 무대를 장악하는 신명나는 공연입니다.

 

출처: 광주 광산구 블로그

주요 작품 소개

 

1. 태평소와 사물놀이

 

심금을 울리고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태평소 소리와 모듬북,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리듬이 다양하게 표현됩니다. 전통음악이 가진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2. 장구바이러스

 

앉은반으로서 장구만을 연주하는 삼도설장구를 얼쑤만의 작품으로 재창조했습니다. 기존의 반복적인 장구가락에서 벗어나 서양 타악기와 여러 가지 악기를 결합하여 독창성과 음악성을 더한 작품입니다.

 

3. 그믐지다

 

달의 자취를 감추는 그믐날 밤의 모습을 표현한 연주곡으로, 달이 없는 짙은 어둠 속에 별들이 빛나는 풍경을 핸드팬 소리를 통해 아름답고 몽환적으로 나타냅니다.

 

4. 구름위의 산책

 

퓨전 타악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으로, 일렉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과의 음악적 조합으로 창작된 작품입니다.

 

5. 축제(아리랑&꿈)

 

우리 민족의 영원한 꿈을 담은 아름다운 아리랑 곡을 재편곡한 작품으로, 잊고 지냈던 꿈을 다시 꾸게 해줍니다.

 

출처: 광주 광산구 블로그

공연의 매력

 

’樂의路(락의로)’는 단순한 타악공연을 넘어,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관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무대입니다. 연주자들의 각기 다른 몸짓과 손짓으로 감정을 전하고, 가슴을 두드리는 소리로 관객들을 즐거움의 길로 인도합니다.

 

젊음의 상징인 락(Rock)과 전통 타악의 락(樂)이 만나 펼치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명품 타악공연 ’樂의路(락의로)’를 통해 신명나는 음악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이번 공연은 전석 10,000원이며, 광산구민은 20% 할인이 적용됩니다. 티켓 예매는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