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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유쾌한 신선놀음을 풀어내는 국립무용단 <신선>일상 관련 2024. 6. 11. 06:37
출처: 국립극장 오는 6월, 국립무용단이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 <신선>이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이번 공연은 현대와 전통을 넘나드는 안무와 연출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고블린파티의 창의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6월 27일과 29일, 두 번에 걸쳐 공연됩니다.
공연 개요
• 공연명: 국립무용단 <신선>
• 일시: 2024년 6월 27일(목) 19:30 / 29일(토) 15:00
• 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관람료: R석 40,000원, S석 30,000원
• 관람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소요시간: 60분 (중간휴식 없음)
• 예매: 국립극장 02-2280-4114 예매하기
작품 소개
<신선>은 ‘한국춤’, ‘술’, ‘풍류’를 주제로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유쾌한 무용 공연입니다. 고블린파티의 안무가 임진호와 지경민이 연출을 맡아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며, 멋스러운 춤사위와 독특한 안무를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춤에 숨겨진 재미를 발견하고, 신선들의 놀이터를 밝고 경쾌하게 구현합니다.
주요 제작진 및 출연진
• 안무: 고블린파티(지경민·임진호)
• 음악: 퀵스타
• 연주: 김현빈(퍼커션), 김민정(가야금)
• 조명디자인: 이승호
• 의상디자인: 한현민
• 출연: 국립무용단
공연의 특징
<신선>은 전통 술병에서 영감을 받아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고 삶을 위로하는 여유’와 ‘현세의 걱정을 잊고 춤이라는 놀이에 몰두하는 신선’의 모습을 무대에 담아냅니다. 고블린파티의 창작집단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표현을 결합하여 독특한 안무를 창출했습니다.
• 전통과 현대의 조화: 취한 듯 비틀대면서도 균형을 찾아가는 신선들의 몸짓은 ‘어르고’ ‘푸는’ 한국무용의 움직임과 만나며 독특하고 자연스러운 안무를 보여줍니다.
• 시각적 구현: 무대를 더욱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전통 술상인 개다리소반은 신선들의 놀이터에서 다양한 소품으로 변모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안무 의도
고블린파티는 “술은 정신을 혼미하게 하지만, 한편으로 몸을 구속하는 관습의 철창에서 잠깐이나마 탈출구가 되어준다. <신선>을 통해 자신의 몸과 춤, 또 다른 세계로의 탐험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걱정을 잊고 오직 춤에 심취한 신선들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입니다.
관람 안내
• 주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문의: 02-2280-4114
• 예매 링크: 티켓 예매 바로가기
초대의 말씀
오는 6월 27일과 29일, 국립무용단이 선사하는 현대판 신선놀음, <신선>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독특한 안무와 아름다운 연출로 가득한 이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의 세계를 경험해보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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