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연극 시리즈 - <쉬어매드니스> 코믹 추리 수사극

출처: 과천문화재단

 

오는 6월 22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특별한 연극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바로 코믹 추리 수사극 <쉬어매드니스>입니다. 대학로 연극 1위를 달리는 이 공연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둔 연극을 한국 버전으로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입니다. 과천문화재단 기획자가 강력 추천하는 이번 공연은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공연 개요

 

• 공연명: 쉬어매드니스 (Shear Madness)

• 일시: 2024년 6월 22일 (토) 15:00, 19:30

• 장소: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 장르: 연극

• 티켓 가격: 전석 20,000원 (과천시민 12,000원)

• 관람 연령: 14세 이상 관람가

• 예매 링크: 예매하러 가기

 

출처: 과천문화재단

출연진

 

• 조호진 역: 김태성

• 장미숙 역: 김민서

• 오준수 역: 이제성

• 한보현 역: 김해율

• 강우진 형사: 고동균

• 조영민 형사: 이규동

 

 

출처: 과천문화재단

시놉시스

 

사건이 벌어진 그날, 그날의 관객과 함께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코믹 추리 수사극! 언제나 말 많고 분주한 ‘쉬어매드니스 미용실’의 일상이 뒤집히는 날, 미용실 위층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합니다. 손님으로 가장해 잠복 중이던 형사들은 미용실에 있던 사람들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이 광경을 지켜보던 관객들은 목격자이자 배심원이 되어 용의자들의 행적을 캐묻습니다.

 

저마다 완벽하고 치밀한 알리바이를 내세우며 자신을 변호하는 네 명의 인물들. 범인은 바로 이곳, 미용실 안에 있습니다. 당신이 지목할 범인은 누구일까요?

 

공연의 특징

 

<쉬어매드니스>는 관객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독특한 형식의 연극입니다. 1부에서는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와 스토리를 감상하며 방관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2부에서는 1부의 내용을 되새기며 살인자가 누구인지 단서를 찾는 수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참여형 추리극의 두 가지 재미

 

1. 내가 본 것을 말하는 재미: 관객이 형사를 도와 용의자의 움직임을 말하면서 자신이 목격한 사실을 공유하고 추리에 참여합니다. 이는 관객이 출연자의 일부로서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2. 다른 사람이 본 것을 듣는 재미: 다른 관객들이 본 단서를 통해 내가 놓친 부분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의문과 감탄을 반복하며 극에 몰입하게 됩니다.

 

이 두 가지 재미를 통해 관객들은 극에 더욱 깊이 빠져드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쉬어매드니스>는 청년들에게는 새로운 공연 형태의 경험을,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을 위한 예술에서 벗어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합니다.

 

예매 안내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전석 20,000원이며, 과천시민은 12,000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14세 이상 관람가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예매는 과천문화재단을 통해 가능합니다.

 

올 여름, 과천에서 열리는 <쉬어매드니스>를 통해 유쾌한 추리극의 세계로 빠져보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