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다낭 여름휴가 준비_항공편 예약

올해 여름휴가는 다낭을 가기로 했다.

블로그나 카페를 보니깐 특가나 LCC를 통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비행기표를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1월부터 표를 알아봤지만 대한항공과 LCC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서 그냥 대한항공으로 구매를 했다.

 

근데 알고 보니 엄청 비싼 표인 거 같다...

(와이프가 신혼여행이후 처음 해외여행이라서 그냥 비싸도 대한항공으로 구매를 했다.)

 

둘이 왕복으로 1,776,600원으로 결제했다. 

대한항공인걸 감안해도 비싼 거 같은데 그냥 생각 안 하고 가기로 했다. 

 

제대로 된 호캉스를 기대하고 있어서 갔다 왔다하는 비행기도 편하길 기대해 본다.

 

카페를 통해 알아보니

LCC는 지연이 많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물론 지연은 대한항공도 될 수 있다.)

에어서울, 비엣젯이 지연이 많다는 글이 많은 걸로 봐서 내년 여행에서도 해당 항공사는 패스해야 할 거 같다.

 

대한항공, 베트남항공 같은 FSC 비행기를 이용하는 게 좋은데 문제는 새벽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없는 거 같다.

(대부분 다낭은 새벽에 출발해서 0.5박 숙소에서 쉬었다가 일정을 진행하는 거 같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한항공 가장 빠른 시간으로 출발하기로 했다.

가는 비행기는 10:55분이고 다낭에서 올 때는 다낭 시간으로 15:40분이다.

다음날 바로 출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다음날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는 아무래도 힘들 거 같아서 낮 시간대로 선택했다.

 

 

지연 없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