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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제주도 혼자 여행_숙소_쉬멍놀멍여행/202410_제주도 2024. 11. 4. 04:39
제주도 혼자 여행 마지막날 숙소는 쉬멍놀멍에서 보냈다.
게스트 하우스 느낌은 아니었지만 편한 숙소에서 마지막 날 밤을 보낼 수 있었다.
사장님이 연락을 주셨는데 방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해서 좀 더 일찍 입실 할 수 있었다.
2인실이라고 하더니 확실히 크고 좋았다.
베란다도 있었는데 뷰는 바다쪽이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다.
아침에 조식도 준비를 해주셨는데 셀프로 해먹는 시스템이었다.
토스트, 계란후라이, 쥬스가 준비되어 있었고 커피는 유료였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는데 원두가 나쁘지 않았다.
이렇게 나의 제주도 혼자 여행은 마무리 되었다.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야 하겠지만 제주도 여행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다.
누군가 혼자 여행을 가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본다면 나는 꼭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무조건 혼자 여행을 해보라고 하고 싶다.
많은 것을 보고, 많은 것을 해보지 않아도 온전히 혼자를 느끼고 올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혼자 여행을 한번 더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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