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이찬원·박명수까지! 2025 여주도자기축제 공연 총정리🎶

출처: 홈페이지

 

봄이 오면 괜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그래서 이번에는 조금 색다른 봄 축제를 찾다가

눈에 확 들어온 게 바로 2025 여주도자기축제였다.

벌써 37회를 맞이한 전통 깊은 축제라니… 기대 안 할 수 없었다.

 

올해 슬로건은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였는데

말장난 같은 이 문구가 묘하게 귀엽고 설렜다.

축제 기간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무엇보다 나를 끌어당긴 건 화려한 공연 라인업이었다.

첫날인 5월 1일 개막공연엔 장윤정, 장민호, 춘길 등

트로트 대세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고,

심지어 블랙이글스 에어쇼, 드론쇼, 군악대 퍼레이드까지 펼쳐진다니

이건 그냥 문화 종합선물세트다.

 

그리고 5월 3일에는 여주시 홍보대사의 날,

혜은이, 테이, 소프라노 신델라의 무대를 볼 수 있고,

5월 4일엔 이찬원, 왁스, 김경민이 감성 가득한 공연을 선사한다.

나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를 실제로 듣게 된다니 벌써부터 두근거린다.

 

7080 콘서트(5월 6일)에선 최성수와 양수경,

MZ세대 타깃 EDM 콘서트(5월 10일)에는

김성수와 박명수(G팍)가 댄스열기를 더한다.

그리고 깜짝 놀랐던 건, 바로 펭수의 등장이었다.

5월 10일 오후 3시, 펭수와 함께하는 도자 콜라보 공연이라니…

아이들과 함께 가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마지막 날인 5월 11일 폐막공연은

여주 도자기의 전통과 디지털이 만나는 특별 무대로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축제 전 일정을 다 지켜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공연 외에도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전통도자제작 퍼포먼스, 장작가마체험,

청년 도자의 거리, 소원 담은 달항아리 같은

참여형 도자 프로그램이 정말 많아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찰떡 같은 축제다.

 

특히 여주 도자기 자체가 워낙 유명하니까,

직접 만들어보고, 구입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단순한 축제를 넘어선 문화 체험으로 느껴졌다.

 

봄날의 따뜻함 속에서

도자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를 찾는다면,

2025 여주도자기축제, 진심 추천한다.

자기야, 우리도 여강으로 출렁이러 가보자!

 

📍2025 여주도자기축제 정보 요약

 

• 축제명: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 기간: 2025년 5월 1일(목) ~ 5월 11일(일)
• 장소: 경기도 여주시 신륵사관광지 일원
• 대표 프로그램:
  • 전통도예제작 퍼포먼스
  • 장작가마체험
  • 도자기 판매관, 체험존, 달항아리 소원 행사
  • 수상 멀티미디어 드론쇼, 출렁다리 콘서트
• 주요 공연 일정:
  • 05.01 개막공연: 장윤정, 장민호, 춘길, 블랙이글스 외
  • 05.03 홍보대사의 날: 혜은이, 테이, 신델라
  • 05.04 청춘 콘서트: 이찬원, 왁스, 김경민
  • 05.06 7080 콘서트: 최성수, 양수경
  • 05.10 EDM 콘서트: 박명수(G팍), 김성수
  • 05.10 펭수 콜라보: 펭수, 똘비, 박광천 도예명장
  • 05.11 폐막공연: 전통예술+디지털 도자 퍼포먼스

 

📝 카드뉴스 3줄 요약

✔️ 장윤정·이찬원·박명수·펭수 등 초호화 공연 라인업 총출동!

✔️ 도자기 체험부터 드론쇼·EDM까지, 세대 불문 즐길 거리 가득!

✔️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시 신륵사에서 특별한 봄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