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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실거래가 분석/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압구정동 vs 청담동 아파트 시세 비교(2026년 4월 기준)

by 이번여행 2026. 5. 19.

압구정동 vs 청담동 아파트 시세 비교(2026년 4월 기준)

강남구 부동산 리포트 · 2026년 4월 실거래 기준

압구정동 vs 청담동 아파트 시세 비교 (2026년 4월 기준)

강남구 전체 거래 건수가 전월 대비 52.3% 급증한 2026년 4월, 강남 내에서도 '대장'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압구정동과 청담동의 실거래 현황을 데이터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두 동네가 왜 다른 시세를 형성하는지, 강남구 다른 인기 지역과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드립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

강남구 총 거래건수
265건
압구정동 평균 거래금액
67억 4,000만원
강남구 최고 거래금액
90억원
전월 대비 거래량
+52.3%
이번 글 핵심 포인트
  • 압구정동 평균 거래금액 67억 4,000만원 — 강남구 13개 법정동 중 압도적 1위, 2위 대치동(31억 8,288만원)의 2배 이상
  • 청담동 평균 거래금액 27억 642만원, 최고가는 청담로얄카운티 56억원으로 압구정 대비 가격 구조가 다르게 분포
  • 강남구 전체 거래건수 265건으로 전월(174건) 대비 91건 급증 — 개포동·역삼동이 거래 볼륨 견인
  • 압구정 3구역 재건축 시공사 입찰(2026년 4월) 진행 중 — 현대건설 단독 입찰 후 재입찰 공고 상황

강남구 4월 거래 시장, 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4월 강남구 아파트 실거래 건수는 총 265건으로, 전월 174건 대비 91건(+52.3%) 늘었습니다. 평균 거래금액도 전월 24억 3,739만원에서 25억 9,615만원으로 약 6.5% 올랐고, 거래금액 중앙값은 21억 2,500만원에서 23억 7,000만원으로 11.5% 상승했습니다. 거래량과 가격이 함께 오른 달이었습니다.

거래가 가장 많이 몰린 동네는 개포동(39건, 14.7%)과 역삼동(39건, 14.7%)으로 공동 1위였습니다. 뒤를 대치동(33건), 삼성동(30건), 도곡동(27건)이 잇습니다. 반면 압구정동은 11건(4.2%)으로 거래 건수는 많지 않았지만, 평균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전 법정동 중 단연 1위를 기록했습니다. 거래량이 곧 시장의 크기이고, 가격이 곧 그 동네의 위상을 보여주는 두 지표가 극명하게 엇갈린 구조입니다.

강남구 주요 법정동별 거래현황 (2026년 4월)

법정동 거래건수 전월비 평균 거래금액 평균금액 전월비 최고 거래금액 거래비중
압구정동 11건 +37.5% 67억 4,000만원 +0.8% 90억원 4.2%
청담동 19건 +46.2% 27억 642만원 -7.7% 56억원 7.2%
대치동 33건 +65.0% 31억 8,288만원 -10.2% 63억 7,500만원 12.5%
도곡동 27건 +28.6% 29억 7,074만원 +71.2% 85억원 10.2%
삼성동 30건 +66.7% 25억 2,180만원 -17.6% 54억원 11.3%
개포동 39건 +105.3% 25억 6,128만원 -3.6% 39억 4,000만원 14.7%
역삼동 39건 +44.4% 18억 9,128만원 +39.0% 48억원 14.7%

압구정동 — 거래는 적어도 가격은 독보적

압구정동은 4월 한 달 동안 11건 거래에 그쳤지만, 평균 거래금액이 67억 4,000만원으로 강남구 전체에서 가장 높습니다. 2위인 대치동(31억 8,288만원)의 두 배가 넘고, 3위 도곡동(29억 7,074만원)과 비교해도 격차가 상당합니다. 전월(8건) 대비 3건 늘었고, 평균 금액은 전월 66억 8,625만원에서 소폭(+0.8%) 올랐습니다. 이달 최고 거래가는 신현대11차 183.4㎡(4층)로 9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강남구 전체 최고 거래금액이기도 합니다.

압구정동 실거래를 단지별로 보면, 신현대 계열(11차·12차·9차)과 현대 계열(2차·8차), 그리고 한양(1차·6차) 브랜드가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재건축 기대감도 여전히 가격에 반영되는 분위기입니다. 2026년 4월 압구정 3구역 시공사 입찰 공고가 진행됐는데, 현대건설이 단독 참여한 뒤 재입찰 공고가 이어지는 상황이 시장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압구정 4구역(현대8차·한양 3·4·6차) 역시 5구역과 함께 건설사 수주전이 예고되어 있어, 이 일대 노후 아파트들의 재건축 진척이 거래 분위기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체크해볼 포인트
  • 압구정동 평균 거래금액 67억 4,000만원은 강남구 평균(25억 9,615만원)의 2.6배 수준입니다.
  • 청담동은 거래건수(19건)가 압구정동(11건)보다 많지만, 평균 금액(27억 642만원)은 압구정의 약 40% 수준입니다. 단지 규모 차이와 소형 비중이 이 격차를 만듭니다.
  • 도곡동 평균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71.2% 급등한 건 타워팰리스3(235.7㎡, 65층, 85억원) 한 건의 영향이 큽니다 — 단일 거래가 평균을 흔들 수 있다는 점 참고가 필요합니다.

압구정동 vs 청담동 — 주요 단지 실거래 상세

동네 단지명 거래건수 평균 거래금액 최고 거래금액 최저 거래금액 평균 전용면적
압구정동 신현대11차 1건 90억원 90억원 90억원 183.4㎡
압구정동 신현대12차 2건 76억 1,500만원 85억 3,000만원 67억원 138.4㎡
압구정동 현대2차 1건 78억원 78억원 78억원 161.2㎡
압구정동 한양6 2건 63억 500만원 73억 6,000만원 52억 5,000만원 130.4㎡
압구정동 현대8차 2건 61억원 69억원 53억원 137.6㎡
압구정동 신현대9차 1건 61억원 61억원 61억원 111.4㎡
청담동 청담로얄카운티 1건 56억원 56억원 56억원 219.7㎡
청담동 청담건영 2건 43억원 43억원 43억원 84.6㎡
청담동 청담자이 3건 27억 4,000만원 28억 4,000만원 25억 8,000만원 49.6㎡
청담동 삼성청담아파트 2건 22억 3,900만원 24억 9,800만원 19억 8,000만원 87.4㎡
청담동 삼환(101동) 3건 12억 4,833만원 13억 6,000만원 10억 6,000만원 54.8㎡

압구정 vs 청담 — 같은 강남, 다른 가격 구조

압구정동과 청담동은 지도상으로 붙어 있지만 가격 구조는 상당히 다릅니다. 압구정동은 1970~80년대 지어진 노후 대단지(현대·한양·신현대 계열)가 대부분이며, 전용면적이 100~180㎡대 대형이 주를 이룹니다. 이번 달 거래된 11건의 평균 전용면적은 131.4㎡에 달합니다. 가격이 높은 이유 중 하나는 재건축 기대감이지만, 이와 별개로 이미 30~40년 넘게 서울 부동산의 상징적인 주소로 자리 잡은 브랜드 프리미엄이 상당합니다. 청담동은 이와 달리 면적 스펙트럼이 더 넓습니다. 이번 달 청담로얄카운티(219.7㎡, 56억원)처럼 초대형 단지가 나오기도 하지만, 청담자이(49.6㎡, 27억~28억원대)나 삼환(54.8㎡, 10~13억원대) 같은 소형 거래도 상당수입니다. 동일 동 내에서도 10억 원대부터 56억 원대까지 폭넓게 거래가 형성되는 구조입니다.

강남구 내 다른 인기 지역과 비교하면 압구정동의 특수성이 더 뚜렷해집니다. 대치동(31억 8,288만원)은 학군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한 중대형 단지들이 시장을 이끌고, 이번 달 평균 거래금액이 전월보다 10.2% 하락했습니다. 도곡동(29억 7,074만원)은 타워팰리스 같은 초고층 주상복합이 포함되어 평균을 끌어올리는 구조로, 이달 타워팰리스3 한 건(235.7㎡, 65층, 85억원)이 평균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반면 압구정동은 타워팰리스 같은 단 한 건의 극단값 없이도, 모든 거래가 50억 원 이상에서 형성되었을 만큼 가격 하한선 자체가 다릅니다. 이 점이 압구정동을 강남 내에서도 차별화되는 지역으로 만드는 핵심입니다.

강남구 거래 많은 단지 TOP 10 (2026년 4월)

순위 단지명 거래건수 전월비 평균 거래금액 평균금액 전월비 최고 거래금액
1 까치마을 (개포동) 15건 +114.3% 15억 2,287만원 +3.8% 20억원
2 개포자이프레지던스 (개포동) 12건 +140.0% 33억 6,083만원 -7.4% 39억 4,000만원
3 성원대치2단지 (대치동) 10건 +25.0% 17억 300만원 -1.9% 22억원
4 도곡렉슬 (도곡동) 8건 전월 없음 31억 7,500만원 38억원
4 푸른마을101동~111동 (일원동) 8건 +166.7% 22억 2,875만원 -1.1% 26억 5,000만원
4 강남한양수자인(4단지) (자곡동) 8건 +700.0% 20억 25만원 -7.0% 23억 4,000만원
4 대우디오빌 (역삼·대치·도곡) 8건 -20.0% 4억 563만원 -16.0% 7억 8,500만원
8 삼성동힐스테이트1단지 (삼성동) 6건 +500.0% 27억 3,667만원 +65.9% 33억 6,000만원
8 신동아 (개포동) 6건 0% 19억 9,833만원 +19.4% 32억 5,000만원
10 대치아이파크 (대치동) 5건 전월 없음 42억 2,000만원 47억 5,000만원

강남구 최고가 거래 TOP 10 (2026년 4월)

순위 단지명 법정동 거래금액 전용면적 거래유형
1 신현대11차 압구정동 90억원 183.4㎡ 4층 중개거래
2 신현대12차 압구정동 85억 3,000만원 155.5㎡ 12층 중개거래
3 타워팰리스3 도곡동 85억원 235.7㎡ 65층 중개거래
4 현대2차 압구정동 78억원 161.2㎡ 12층 중개거래
5 한양6 압구정동 73억 6,000만원 154.1㎡ 10층 중개거래
6 현대8차 압구정동 69억원 163.7㎡ 4층 중개거래
7 신현대12차 압구정동 67억원 121.2㎡ 3층 중개거래
8 동부센트레빌 대치동 63억 7,500만원 161.5㎡ 19층 중개거래
9 신현대9차 압구정동 61억원 111.4㎡ 3층 중개거래
10 래미안대치팰리스 대치동 60억원 114.2㎡ 16층 중개거래

강남구 면적 구간별 거래 현황 (2026년 4월)

면적 구간 거래건수 전월비 평균 거래금액 평균금액 전월비 최고 거래금액
대형 (135㎡ 이상) 29건 +70.6% 48억 3,845만원 -11.1% 90억원
중대형 (85~134㎡) 50건 +92.3% 32억 2,104만원 -8.2% 67억원
중소형 (60~84㎡) 73건 +58.7% 28억 174만원 +0.8% 58억원
소형 (60㎡ 미만) 113건 +32.9% 16억 1,138만원 +21.8% 31억원
총평

2026년 4월 강남구 아파트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거래량이 전체적으로 크게 늘었습니다(+52.3%). 개포동과 역삼동이 각각 39건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삼성동·대치동·도곡동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둘째, 압구정동은 거래 건수는 11건으로 많지 않지만 평균 67억 4,000만원으로 강남구 내 가격 1위를 지켰습니다. 최고 거래가(신현대11차 90억원)도 강남구 전체 1위입니다.

청담동은 19건 거래에 평균 27억 642만원으로, 거래 건수는 압구정보다 많지만 평균 가격은 대치동(31억 8,288만원)보다도 낮습니다. 소형~중형 단지 비중이 높아 평균 금액이 분산되는 구조입니다. 청담동 내에서도 청담로얄카운티(219.7㎡, 56억원) 같은 고가 거래가 섞여 있어, 단순 평균보다 단지별 접근이 필요합니다. 두 동네를 비교할 때는 면적 구성의 차이를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본 글은 공공기관에서 공개한 아파트 실거래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리한 정보입니다. 실거래 신고 기한(계약일로부터 30일)의 특성상 일부 거래가 포함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 내용은 투자 권유나 매매 조언이 아니며, 부동산 거래 시 반드시 공인중개사 및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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