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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다낭 여름휴가_3일차_4여행/202408_다낭 2024. 9. 17. 05:57
- Shop Rượu Hải Gia Cát(양주 구매)
이 집은 카페에서 딱 한번 얘기가 나왔던 집이라서 잘 모르는 분들이 많을 수도 있다.
아마도 양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집을 한 번만 가지는 않을 거 같다.
나도 두 번을 왔다 갔다^^;;
인당 양주 2병이니 우리는 양주를 총 4병 가지고 들어왔다.
출국할 때 면세점에서 로얄 샬루트 21년 산 세일을 많이 해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기 와서 보니 안사길 잘했다.
(가격 대는 이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 과일 배달
요즘 배달은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도 굉장히 잘되는 거 같다.
배달어플로 유명한 게 그랩도 있지만 한국 사람한테는 배달 K가 익숙한 디자인이고 직관적이라서 편하다.
국내에서는 비싼 애플망고와 망고스틴을 배달시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내가 먹은 망고가 일반 커피라면 애플망고는 T.O.P 였다(이거 너무 옛날 카피인가...^^;;)
- Bubble Laundry
원래는 이 집이 아닌 안나 세탁소(24시간 운영)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하필 내가 카톡(카톡아이디: ana5979)을 늦게 봐서 리조트에서 가깝고 후기도 괜찮은 이곳에 빨래를 맡겼다.
(안나 세탁소에서 좀 늦게 연락을 주셨는데 하필 비행기 안이라서 연락이 안 되었다고 한다.)
7시 클로징인데 6시 40분쯤 연락을 하니 픽업 서비스는 안되고 직접 가지고 오면 세탁은 된다고 해서 찾아갔다.
풀만 리조트 길 건너 골목길로 찾아가서 무게 재고(휴대용 저울이 있어서 재고 갔는데 더 높게 나왔다...)
흰 빨래 분리 세탁을 요청했고 그리고 풀만 리셉션으로 배달을 요청했다.
이 모든 비용이 5~6천 원 정도 했는데 나중에 빨래가 오는데 약속한 시간보다 한참 걸렸고
흰 빨래 분리를 안 한 건지 색이 바래서 흰 빨래 중 일부는 버리고 왔다...
다음에는 안나 세탁소를 꼭 이용해야겠다.
아니면 배달 K로 이용해야겠다. - 저녁 수영
저녁에 소화도 시킬 겸 수영을 하러 내려왔다.
아까 배달시킨 애플망고와 망고스틴이랑 화이트 와인 남은 거 가지고 와서 먹었는데
행복한 하루의 마감으로 딱이었다.
망고스틴을 먹으면서 베트남 와서는 망고스틴을 먹어야 하는구나를 느꼈고 다음날 시장 가서 구매를 했다.
마사지받고 밥 먹고 논거 밖에 없는 거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벌써 3일이 지나가는구나, 내일이면 벌써 4일 째구나를 느끼면서 마무리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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