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편제국악축제: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야외 국악의 향연

출처: 인스타그램

 

국내 유일의 야외 국악 축제, 동편제국악축제가 2024년 9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지리산 둘레길의 비전마을에서 개최됩니다. 이 축제는 예술과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의 일상을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는 행사로, 전통 국악과 아름다운 자연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입니다.

 

예술과 자연의 만남: 동편제국악축제의 매력

 

동편제국악축제는 우리나라의 전통 예술인 국악을 지역 마을과 연계하여, 지역 문화의 진흥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축제는 특히 지리산 둘레길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방문객들이 시골의 정취를 가득 느끼며 국악의 깊이를 즐길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마을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정자마루 콘서트: 전통 국악의 생생한 무대

 

동편제국악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정자마루 콘서트입니다. 이 콘서트는 9월 7일과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전통 국악을 대표하는 예술인들이 출연하여,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국악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 9월 7일(토)에는 국악인 이소영과 노름마치가 무대를 장식합니다. 이소영은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국악 장르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국악의 세계를 보여줄 것입니다. 노름마치는 역동적인 연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그들의 에너지 넘치는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 9월 8일(일)에는 국악인 김율희와 피리밴드 저클이 무대를 이어갑니다. 김율희는 그녀만의 깊이 있는 소리로 전통 국악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며, 피리밴드 저클은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독특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것입니다.

 

저녁만찬: 마을의 따스함을 느끼는 시간

 

정자마루 콘서트가 끝난 후, 저녁만찬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됩니다. 이 시간은 마을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따스한 식사를 즐기며,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만찬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동편제국악축제: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소중한 축제

 

동편제국악축제는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이 축제는 전통 국악을 현대 사회에 다시금 재조명하며, 지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 국악이 어우러진 동편제국악축제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올해 축제에서는 국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끼며, 마을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