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138회 정기연주회 - <청소년 협연의 밤>

출처: 광주예술의전당

 

오는 2024년 6월 20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제138회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연의 밤>이 GAC 소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연주회는 열정 가득한 11명의 청소년들이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무대를 꾸미며 아름다운 국악 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선율이란 소리와 높낮이가 리듬과 어우러져 나타나는 음의 흐름을 말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이러한 선율이 예술로 승화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공연 개요

 

• 공연명: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138회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연의 밤>

• 일시: 2024년 6월 20일 (목) 19:30

• 장소: GAC 소극장

• 관람료: 무료 (사전 예약 필수)

• 예매: 광주예술의전당

 

공연 소개

 

<청소년 협연의 밤>은 젊은 청소년 연주자들이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입니다. 지휘부터 연주까지 모든 부분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출연진 및 프로그램

 

이번 공연에서는 4명의 지휘 분야 학생들과 거문고, 가야금, 대금, 피리, 판소리 등 다양한 분야의 7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함께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열정적인 협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 거문고협주곡 ‘강상유월’ - 지휘: 유준서, 거문고: 나서진

• 가야금협주곡 ‘소나무’ - 가야금: 이승호

• 대금협주곡 ‘풀꽃’ - 지휘: 김상욱, 대금: 신소연

• 피리협주곡 ‘달의 눈물’ - 피리: 김석언

• 대금협주곡 ‘아르티’ - 지휘: 강한뫼, 대금: 나혁주

• 가야금협주곡 ‘찬기파랑가’ - 가야금: 박지영

• 심청이 수궁에 들어간다 ‘화초타령’·‘방아타령’ - 지휘: 임형묵, 판소리: 이승훈

 

공연의 특징

 

이번 공연은 박승희 상임지휘자의 사회로 진행되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완벽한 호흡이 어우러져 살아 움직이는 무대를 만들어냅니다. 특히, 각 연주자가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선보이는 협주곡들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기대되는 점

 

<청소년 협연의 밤>은 단순한 연주회가 아닌, 젊은 음악가들의 열정과 꿈이 빛나는 무대입니다. 이들은 전통 국악의 선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칠 것입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지휘하고 연주하는 무대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대의 말씀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제138회 정기연주회 <청소년 협연의 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이 공연은 감동은 깊고 울림은 오래갈 것입니다. 젊은 청년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놓치지 마세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