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문화재단 기획 오페라보러화요 - 로시니의 오페라 <신데렐라>

출처: 과천문화재단

 

오는 6월 25일 화요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특별한 오페라 공연이 열립니다. 과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오페라보러화요 시리즈의 일환으로, 전 세계가 사랑하는 동화 신데렐라를 바탕으로 한 로시니의 오페라 <신데렐라(La Cenerentola)>가 무대에 오릅니다.

 

공연 개요

 

• 공연명: 오페라보러화요 - 로시니의 <신데렐라>

• 일시: 2024년 6월 25일 (화) 19:30

• 장소: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 장르: 오페라

• 티켓 가격: 전석 15,000원 (과천시민 10,500원)

• 문의: 02-2009-9700

• 예매 링크: 예매하러 가기

 

출처: 과천문화재단

작품 소개

 

로시니의 <신데렐라>는 1832년 초연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코믹 오페라입니다. 이 작품은 동화 신데렐라를 현실적으로 각색하여, 주인공 안젤리나가 능동적으로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동화와는 다르게 마법의 힘이 아닌, 자신의 의지와 주변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신데렐라의 이야기는 현대적인 감각으로도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줄거리

 

주인공 안젤리나(신데렐라)는 새아버지와 의붓자매들에 의해 하녀처럼 일하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왕자의 스승 알리도르가 거지 복장을 하고 집을 찾아와 동냥을 하게 되고, 안젤리나는 몰래 음식을 챙겨줍니다. 알리도르는 왕궁으로 돌아가 돈 라미로 왕자에게 안젤리나의 선행을 이야기하고, 왕자는 안젤리나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하인 단디니와 옷을 바꿔 입고 마을로 나옵니다.

 

신분을 숨긴 왕자는 안젤리나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한눈에 반합니다. 왕자가 개최한 무도회 날, 의붓자매들과 새아버지는 안젤리나를 두고 무도회에 참석하지만, 알리도르의 도움으로 안젤리나도 무도회에 참석하게 됩니다. 하인 행세를 하는 왕자와 가짜 왕자 단디니 사이에서, 안젤리나는 진짜 사랑을 찾아가게 됩니다.

 

 

공연의 특징

 

로시니의 <신데렐라>는 그가 작곡한 오페라 중에서도 특히 재미있고 대중적인 작품으로, 전작 <세빌리야의 이발사>에 견줄 만큼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작품은 주인공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는 이야기로,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공연 안내

 

이번 공연은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 15,000원의 티켓 가격으로 과천시민에게는 10,5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예매는 과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관람 포인트

 

• 현실적인 각색: 동화와는 다르게 신데렐라가 자신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 코믹 오페라의 매력: 로시니 특유의 경쾌한 음악과 재미있는 이야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 가족 관람 추천: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출처: 과천문화재단

과천문화재단이 기획한 이번 오페라보러화요 시리즈의 로시니 오페라 <신데렐라>를 통해, 여러분 모두가 사랑과 희망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