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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화합의 시간,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2025일상 관련 2025. 1. 18. 04:40
전통과 화합의 장,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2025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양천구 안양천 둔치 야구장에서 열리는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구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의 향연입니다. 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전통 문화를 보존하며 구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특별한 행사로,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2025년 2월 8일(토요일), 저녁 6시부터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한 해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와 불꽃놀이가 주요 하이라이트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떡메치기, 연날리기, 강강술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와 전통 공연이 어우러져 특별한 하루를 선사합니다.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어떤 행사가 열리나요?
1. 공연 행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의 공연 프로그램은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입니다.
• 개막식 및 개막공연: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화려한 무대
• 지역문화 예술단 공연: 외줄타기, 판소리, 한국무용, 북청사자놀이, 풍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예술 공연
2. 체험 행사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입니다.
• 떡메치기: 전통 떡을 만드는 재미와 체험의 즐거움
• 부럼깨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며 부럼을 깨는 체험
• 연날리기와 팽이치기: 아이들과 어른 모두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 윷놀이와 널뛰기: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유쾌한 시간
• 쥐불놀이와 소원쓰기: 새해 소망을 담아 빛나는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3. 달맞이 행사
정월대보름의 핵심은 달맞이 행사입니다.
• 달집태우기: 구민들의 소원을 담은 종이를 태워 건강과 행복을 기원
• 강강술래: 모두가 손을 맞잡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춤
• 지신밟기: 한 해의 복을 기원하며 풍요를 노래하는 의례
• 불꽃놀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함께 축제의 절정을 만끽
4. 부대 행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먹거리와 특별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먹거리 장터: 다양한 전통 음식을 맛보며 축제의 풍미를 더하다
• 귀밝이술 마시기: 귀가 밝아지길 기원하며 전통 음료를 마시는 체험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다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로,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이 날은 전통적으로 풍년과 건강, 행운을 기원하며 다양한 세시 풍습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양천구의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이러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핵심 행사로, 모두가 소원을 담은 종이를 태우며 마음속 희망을 하늘에 전하는 의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축제 정보
• 축제 기간: 2025년 2월 8일(토)
• 장소: 양천구 안양천 둔치 야구장
• 입장료: 무료 (일부 체험 유료)
• 주최 및 후원: 양천문화원, 양천구
모두 함께,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에서 만나요!
2025년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새해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가족, 친구와 함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기며 새해 소망을 나눌 수 있는 이 축제에서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달빛 아래 펼쳐지는 전통의 향연, 정월대보름 민속축제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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