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 같은 음악으로 가득 찬 도심의 축제: 2024 서리풀페스티벌

출처: 홈페이지

 

2024년 9월 28일부터 9월 29일까지, 서울 서초구의 반포대로에서는 한 해 중 단 이틀만 열리는 특별한 축제, 서리풀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래, 서초구를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 축제로 자리잡았으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찾는 도심 속의 꿈결 같은 음악 축제입니다.

 

반포대로의 10차선 도로가 행사 기간 동안 차량 없이 오직 사람들을 위한 공간으로 변신하며, 다양한 음악 공연과 문화 체험이 진행됩니다. 클래식, K-POP, 국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서리풀페스티벌만의 특별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주요 프로그램

 

9월 28일 (토요일)

 

1. 지상최대 스케치북

• 형형색색의 분필로 거대한 아스팔트를 캔버스 삼아 드로잉을 즐기는 행사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축제의 첫날을 장식합니다.

2. 서리풀합창제

• 합창의 힘을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감동적인 무대. 청중과 출연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를 부르는 이 순간은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입니다.

3. 개막 서리풀음악회

•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K-POP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음악회로, 서리풀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화려한 개막식입니다.

4. 서리풀 사일런트 디스코

• 고요한 광란의 무대, 사일런트 디스코는 헤드폰을 통해 개별적으로 음악을 들으며 춤을 즐기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함께 모여 즐기지만, 각자의 음악에 빠져드는 이색적인 공연입니다.

 

9월 29일 (일요일)

 

1. 굿모닝 요가

• 아침 햇살 아래, 반포대로에서 진행되는 굿모닝 요가는 축제의 두 번째 날을 상쾌하게 열어줍니다. 참가자들은 요가를 통해 도심 속에서의 차분한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2. 서리풀주니어콘서트

• 미래의 음악가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무대를 빛내며, 그들의 꿈과 열정이 돋보이는 시간이 됩니다.

3. 폐막 서리풀음악회 & 불꽃놀이

• 축제의 피날레는 싱어롱과 함께하는 불꽃놀이로 장식됩니다. 서리풀음악회는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마무리합니다.

 

부대 프로그램

 

서리풀페스티벌에서는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 서리풀 뮤직 라이브

• 국악, 클래식, 재즈,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들이 곳곳에서 진행됩니다. 서초구의 문화적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관객들을 맞이합니다.

2. 체험 부스

•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들이 축제 곳곳에서 열립니다.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은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3. 서리풀 아트살롱

•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전시하는 수공예품과 회화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입니다.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교통 통제 및 안내 사항

 

• 반포대로는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됩니다. 9월 28일 00:00부터 9월 30일 04:00까지, 반포대로의 서초역에서 서초3동 사거리까지 약 900m 구간이 교통 통제됩니다.

• 행사장 내 주차는 불가하므로, **지하철 서초역(2·3번 출구)**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서리풀페스티벌의 특별함

 

서리풀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음악과 문화의 축제로, 도심과 예술이 결합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일상 속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예술을 거리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는 도심을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변모시키는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가을의 서늘한 바람과 함께하는 이 축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꿈결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2024 서리풀페스티벌에서 반포대로를 가득 채운 음악과 예술의 향연을 만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