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감동을 선사하는 존노 & 박현수의 '향수' 가곡 리사이틀

출처: 경주문화재단 블로그

🎼 한국 가곡의 깊이를 탐험하다

2024년 6월 27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존노 & 박현수 가곡 스페셜 <향수>' 공연은 성악에서 팝까지 아우르는 테너 존노와 크로스오버에 최적화된 팝페라 가수 박현수의 조화로운 무대로 구성됩니다. 이 특별한 밤은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 다양한 음악적 영역을 넘나드는 두 아티스트의 폭넓은 해석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존노와 박현수: 음악을 통한 감성 여정

존노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피바디 음악대학과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학문적, 예술적 업적을 인정받으며 성장한 테너입니다. 그의 목소리는 바로크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능력으로 국제적으로 칭찬을 받아왔습니다. 반면, 박현수는 '팬텀싱어3'를 통해 이름을 알린 후,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유연한 목소리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합동 무대는 한국 가곡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 공연 프로그램: 시대를 아우르는 가곡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한국의 첫 가곡인 '동무생각'부터 현대 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를 거치며 변화해 온 한국 가곡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한글 가사의 아름다움과 감정의 깊이를 음악으로 전달하며, 관객에게 익숙한 멜로디와 새로운 해석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사할 것입니다.

 

🎟️ 티켓 정보와 할인 혜택

티켓은 5월 13일부터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R석은 5만 원, S석은 4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경주시민, 다자녀 가정, 근로자 및 재학생은 증빙 자료 제출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 수력원자력(주)과 경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한수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문화와 예술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경주의 밤을 빛낼 이 뜻깊은 공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