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오션뷰 끝판왕! 하운드 호텔 대천점 솔직후기✨

올해 2월, 잠깐 다녀왔던 대천해수욕장.

그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남아서

이번 5월 황금연휴엔 아예 제대로 쉬어보자 하고

5월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다시 대천을 찾았다.

 

숙소는 미리 2월 중순에 알아봤다.

생각보다 예약 가능한 호텔이 별로 없어서

네이버 예약이 가능하고 평이 괜찮았던 ‘하운드 호텔 대천점’으로 결정!

총 금액은 659,700원,

테라스더블룸으로 예약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다.

 

 

🏨 하운드 호텔 대천점: 체크인부터 감탄 시작

미리 고층 + 조용한 방으로 요청드렸더니

무려 904호, 가장 꼭대기층으로 배정받았다.

딱 들어서자마자 자동 커튼이 스르르 열리면서

눈앞에 펼쳐지는 서해 오션뷰.

진짜 감탄 그 자체.

 

창을 열면 잔잔한 파도 소리까지 들려와서

굳이 해변에 나가지 않아도

객실 안에서 모든 힐링이 완성된다.

 

 

 

🛁 따뜻한 욕조, 넷플릭스, 캡슐커피까지 완벽한 객실

5월이지만 저녁은 제법 쌀쌀했는데

욕실에 있는 욕조 덕분에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며 하루 마무리.

 

TV도 큰 편이라 넷플릭스, 티빙, 디즈니플러스 등

가지고 있는 계정으로 마음껏 시청 가능했다.

요즘 같은 OTT 시대에 이런 점 정말 만족도 높았다.

 

그리고 캡슐 커피 머신 + 캡슐 4개 제공.

아침엔 발코니에 나가서

서해 바다 바라보며 커피 한 잔,

그 순간만으로도 피로가 확 풀리는 느낌이었다.

 

🌅 전 객실 오션뷰 + 테라스 일몰 감상은 기본

하운드 호텔 대천점은 전 객실이 바다 방향으로 설계돼 있어서

객실 안 테라스나 발코니에서 바로 서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정말 카메라를 안 들 수 없는 풍경.

사진은 아무렇게나 찍어도 작품처럼 나왔다.

 

 

🍹 룸서비스·웰컴 하이볼, 디테일도 굿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지만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음식도 퀄리티 괜찮아 보였고

가격대도 비교적 합리적이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웰컴티로 제공된 하이볼.

이게 의외로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바다를 보며 마시는 하이볼 한 잔이 이렇게 힐링일 줄이야.

 

 

🔥 루프탑(10층) 불멍존은 다음 기회로…

호텔 10층 루프탑에서는

불멍존과 기타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엔 이용해보진 못했다.

하지만 다음번엔 꼭 가보고 싶은 포인트 중 하나다.

 

 

📍 하운드 호텔 대천점 이용 팁 요약

• 위치: 대천해수욕장 도보권
• 객실 타입: 테라스더블룸 (전 객실 오션뷰)
• 예약 시기 추천: 최소 2개월 전, 고층 요청 가능
• 가격: 659,700원 (3박 기준)
• 편의시설: 욕조, 캡슐커피머신, OTT 시청 가능 TV
• 웰컴서비스: 하이볼 1잔
• 기타: 10층 루프탑 불멍존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