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와 소향이 수도원에서? 왜관 홀리페스티벌이 특별한 이유

출처: 인스타그램

 

빛으로 물드는 힐링 여정,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

 

올여름, 특별한 휴식과 감동이 있는 축제를 찾고 있다면 이곳! 경북 칠곡의 조용한 수도원에서 열리는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을 알게 되었어요. 2025년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단 3일 동안만 열리는 이 축제는 정말 'Holiday'와 'Holy'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엔 수도원 축제라고 해서 조용한 분위기만 상상했는데, 자세히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 신성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그리고 전시까지... 조용히 힐링도 하고, 즐겁게 참여도 할 수 있는 그런 축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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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기대되는 건 메인 무대!

• 7월 11일 금요일에는 감미로운 음색의 **DK(디셈버)**가,
• 7월 12일 토요일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향이 무대를 꾸민다고 해요.
• 7월 13일 일요일에는 이해인 수녀님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는 토크콘서트까지!

이렇게 다양한 무대가 수도원이라는 신성한 공간에서 펼쳐진다니,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설레기도 했어요.

전시 프로그램도 정말 인상적이었는데요, 유럽 감성의 스테인드글라스와 '빛의 성당'이라는 이름의 라이트 연출은 밤이 되면 정말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고 하더라고요. 수도원에서 이런 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다니, 조용한 인생샷 남기기 딱이죠.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했어요. '워킹홀리데이'라는 이름의 참여형 부스에서는 수도사 복식체험부터 썬캐쳐 만들기, 미사 체험, RPG게임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가족 단위,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개인적으로 끌렸던 건 '왜관스테이 갓생살기'였어요. 수도원 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이라서, 이번 축제 때 하루 정도 머무르며 깊은 생각과 여유를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게다가 '대경선'을 타고 가면 지역 맛집 10% 할인쿠폰도 주고, 현장 푸드트럭과 음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교통도 걱정 없겠죠?

음악, 전시, 체험, 휴식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진 이 축제. 7월의 더위를 잊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여행을 찾는다면 '왜관 성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만한 곳이 없을 것 같아요. 마음속 깊이 조용히 다녀온 듯한 기분, 벌써부터 기대 중이에요.

 

 

📀 카드뉴스 요약 (3줄)

• DK·소향·이해인 수녀까지, 3일간 펼쳐지는 감성 무대와 빛의 축제 🎶
• 수도원 복식체험, 미사, 스토리 RPG 등 이색 프로그램 가득 ✨
• 대경선 할인, 푸드트럭 혜택까지!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