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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8월 다낭 여름휴가_5일차_1여행/202408_다낭 2024. 9. 21. 05:02
- 조식
마지막 날이다.
조식이 이제 슬슬 물리고 있었다.
근데 신기하게 한식이 먹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마지막 날까지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다.
소나기가 있을 수 있다고 했는데 날씨가 좋아서 더욱 좋은 여행이었다. - 수영
할까 말까를 고민 많이 했었다.
수영복을 말려야 해서 그냥 숙소에서 좀 쉴까 고민했었는데
마지막 물에 좀 담둬보자는 생각에 수영을 잠깐하고 쉬었다.
바로 앞에 프라이빗한 비치가 있는데 한 번도 안 나갔다...(바다가 그렇게 보고 싶지 않았다.) - Nón Lá Spa 2
이 스파를 마지막 날가서 너무 아쉬웠다.
이곳을 다녀와서 안스파가 2등으로 밀렸다.
가격도 괜찮은데 시설은 S급이었다.
위치가 애매한데 픽업, 드롭 서비스도 있었다.
구글 후기에 마지막 날 와서 후회된다는 글이 있었는데 맞는 말이었다.
다음에 다낭 오면 여기와 안스파만 갔다 왔다 하면 될 거 같다.
- 체크아웃
15시 비행기라서 레이트 체크아웃을 신청할 필요가 없이 제시간에 체크아웃을 했다.
체크아웃할 때 꼼꼼하게 방을 체크하는 거 같다.
짐을 싸면서 필요 없는걸 방에 좀 버리고 왔는데 잊고 가는 물건인지 사진까지 찍어서 확인해 줬다.
그리고 숙소에 있던 비치백이 맘에 들어서 챙겼더니 그것도 찾아서 놀랐다.
이미 짐을 싸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데 구매를 할 수 있다고 해서 25,000동에 구매를 했다. - Namaka Jewelry | Pullman Store
풀만 리조트에 진주 가게가 있다.
진주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팔고 있는데 한시장에서는 대부분이 백진주(?)의 좀 작거나 길쭉한 걸 판다면
여기는 흑진주를 세공까지 해서 판매하고 있었다.
물론, 그래서 그런지 가격은 비쌌지만 유니크한 디자인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사장님이 "비싸"를 한국어로 얘기할 정도로 비싼 물건이 많은데
우리는 팔찌가 마음에 들어서 각각 하나씩(와이프는 하나 더 샀다..)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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